좋은글 (66) 썸네일형 리스트형 인생을 바꾼 설거지 가난한 집에서 태어난 흑인 제프 헨더슨은 어려서부터도둑질을 일삼아 ´손버릇이 나쁜 제프리´로 불렸다. 급기야 학교를 그만두고 마약 판매에 손대 그는스물네 살에 19년 7개월의 형을 선고받고 수감됐다.교도소에서 헨더슨이 맡은 일은 재소자들이 가장꺼리는 설거지였다. 그는 끼니마다 1500명의 그릇을 닦았다.그런데 설거지가 요리에 눈뜨는 계기가 될 줄이야. 그는 어깨너머로 본 요리법을 공책에 적어두었다가외우고, 주방 허드렛일을 하며 요리를 배우기 시작했다. 신문에 소개된 요리사들 이야기를 읽으며 잠 못 이루기를여러 해, 그는 변하기 시작했다. ˝뜨거운 증기에 살갗이 갈라질 때, 방탕했던 예전과지금이 비교되면서 내가 저지른 잘못들이고통스러워지기 시작했습니다. 주방은 내 과거를 정면으로 바라보게 했습니다.˝그는 .. 영원한 관계 폴란드에 에릭이라는 왕이 나라를 다스리던 때, 바사 공작이반역죄를 저질러 종신형을 받고 수감되었다.어느 날 바사 공작의 부인 카타리나가 왕을 찾아가 자신도 남편의형기를 함께 복역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청했다. “부인, 종신형의 뜻을 모르시오. 한 번 감옥에 갇히면 다시는 빛나는햇빛도 아름다운 하늘도 볼 수 없음을 의미하오.그리고 그는 더 이상 공작이 아니오.그는 반역죄를 지은 자임을 잊었소.” 카타리나는 남편이 무죄든 유죄든 자신의 남편이며 자신의 자유마저포기할 수 있다고 간청했다.그녀는 결혼반지를 꺼내 왕에게 보여주며 “Mors sola, 이 말이뜻하는 것처럼 우린 죽을 때까지 한 몸입니다”라고 말했다.왕은 하는 수 없이 그녀의 부탁을 들어주었다.그녀도 지하 감옥으로 향했다.Mors sola. 오직 죽.. 모두에게 들려주고 싶은 글 우리가 무언가에 실증을 낸다는 것은만족을 못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처음 가졌던 나름대로 소중한 느낌들을쉽게 잊어가기 때문이죠. 내가 왜 이 물건을 사게 됐던가?내가 왜 이 사람을 만나게 됐던가?내가 왜 그런 다짐을 했던가?하나 둘 곱씹어 생각하다 보면 그 처음의 좋은 느낌들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습니다. 생각은 변화합니다.늘 같을 순 없죠.악기와도 같아요.그 변화의 현 위에서 각자의 상념을 연주할지라도현을 이루는 악기자체에 소홀하면좋은 음악을 연주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늘 변화를 꿈꾸지만 사소한 무관심나만 생각하는 이기주의에 이따금 불협화음을 연주하게 되지요.현인들은 말합니다.˝가장 소중한 것은 언제나 우리가알지 못하는 사이에 가까이 있다˝ 그런 것 같아요.행복은 결코 누군가에 의해 얻어지는 것은.. 귀감이 넘치는 좋은 글 사람이 미우면 단점만 보이고 사람이 사랑스러우면 장점만 보인다고 합니다. 매사 하는 일이 꼴 보기 싫으면미운 감정이 내 속에 있는 것이요. 하는 일이 모두 어여뻐 보이면 사랑의 감정이 내 맘에 있는 것이랍니다. 사람은 완전하지 못하기에 모두가 장단점을 지니고 있습니다. 장점만 지니는 완벽한 사람 없으며 단점만 지니고 있는 미숙한 사람 없지요. 우린 좋은 사람 나쁜 사람평가하지만 단점보다 장점이 더 많으면좋은 사람이요. 장점보다 단점이 더 많은 사람은나쁜 사람이라고 봅니다, 이 세상 완전하고 완결하고 완벽한 사람은 하나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오직 그런 분이 있다면 오직 신뿐이겠지요. 그래서 인생은 미완성이라고도 하는 것 같에요 나에게 단점이 있다면 개선 하고 나에게 장점이 있다면부각시켜 개선해야 겠습니다... 내 삶에 휴식을 주는 이야기 사랑은 자신에게 무엇이 남아서 주는 것이 아니라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나누는 마음에서 생겨납니다. 진정한 사랑은 상대편으로부터 아무것도 기대하지 않았던 영혼의 순수함에서 시작됩니다. 가진 것이 많을수록 오히려 주는 것에 더욱 인색한 세상입니다. 하나를 가지면 다른 하나를 더 가지고 싶고 그 하나를 더 가지면 또 다른 하나를 더 가지고 싶은 사람의 헛된 욕망 고장난 세상을 치료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사랑뿐이라고 나는 굳게 믿습니다. 우리 시대를 못 믿게 될수록, 인간이 일그러지고 메말랐다는 생각이 들수록, 나는 그러한 비극을 극복하는데 그만큼 더 사랑의 마력을 믿는다는 헤르만 헤세의 말을 하나의 신앙처럼 믿고 있습니다. 세상에는 아직 사랑이 살아 숨쉬고 있기에 그래도 살아 볼 만한 곳이라고…. 출처.. 상대의 마음을 여는 열쇠 ˝ 어디서 많이 뵌 분 같아요.. ˝ 라는 말 뒤에는 ˝ 친해지고 싶어요 ˝ 라는말이 들어 있어요 . ˝ 나중에 연락왜 걱정하십니까? 할께 ˝ 그 말 뒤에는 ˝ 연락 기다리지 마세요 ˝ 라는 말이 숨어있죠 . ˝ 나갈께.. ˝ 라는 말 뒤에는 ˝ 제발 잡아줘 ˝ 라는 말이 숨어있어요 . ˝ 사람은 참 좋아 ˝ 그 뒤에 말 줄임표에는 ˝ 다른 건 다 별로지만 ˝ 이란 말이 포함돼 있죠 . ˝ 어제 필름이 끊겼나봐 ˝그 말 뒤에는 ˝ 챙피 하니까 그 얘긴 꺼내지마 ˝ 란 말이 들어 있어요 . ˝ 왜 그게 궁금하세요 ? ˝ 그 뒤에 말 줄임표에는 ˝ 대답하고 싶지 않아요 ˝ 라는말을 삼키고 있을 거예요 . 사람의 말 뒤에는 또 다른 말이 숨어 있을 때가 있죠 . 누군가에게 마음을 다치거나 상처를 주고 싶지 않.. 할아버지와 타요버스 공무원을 은퇴하시고 대구에서 살고계시는 아버지께서손자 손녀를 보기 위해서 모처럼 서울집으로 올라오셨다. 4살된 딸이 오랜만에본 할아버지가 반가웠는지 함께 놀아달라며 안기고 이리저리 끌어당겼다 오랜만에 본 손녀가 좋으셨던 아버지도 피곤함을 잊으신채딸아이와 놀아주기에 바쁘셨다. 그러다가 딸아이가 갑자기 "할아버지 그림 그려주세요" 라며 종이와 볼펜을 가져다 주었다. 그림을 잘 그리시지는 못하지만 아버지는 딸 아이가 그려달라는 그림을 곧 잘 그리셨다. "자동자 그려주세요""상어 그려주세요""오징어 그려주세요""꽃 그려주세요" 할아버지가 그림을 그려주자 딸아이는 이것저것 요구하기 시작했다.그리고는 "할아버지 타요 그려주세요" 라고 하였다. 아버지께서는 딸아이에게 다시 물어보셨다"타요가 뭐고?""타요요. 타요 그.. 모두에게 들려주고 싶은 좋은 글 우리가 무언가에 실증을 낸다는 것은 만족을 못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처음 가졌던 나름대로 소중한 느낌들을 쉽게 잊어 가기 때문이죠. 내가 왜 이 물건을 사게 됐던가? 내가 왜 이 사람을 만나게 됐던가? 내가 왜 그런 다짐을 했던가? 하나 둘 곱씹어 생각하다 보면 그 처음의 좋은 느낌들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습니다. 생각은 변화합니다. 늘 같을 순 없죠. 악기와도 같아요. 그 변화의 현 위에서 각자의 상념을 연주할지라도 현을 이루는 악기 자체에 소홀하면 좋은 음악을 연주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늘 변화를 꿈꾸지만 사소한 무관심, 나만 생각하는 이기주의에 이따금 불협화음을 연주하게 되지요. 현인들은 말합니다. ˝가장 소중한 것은 언제나 우리가 알지 못하는 사이에 가까이 있다˝ 그런 것 같아요. 행복은.. 이전 1 2 3 4 5 6 7 ··· 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