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오재미 근황

코미디언 오재미 근황

11월 4일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 속 코너 '명불허전'에서는 추억의 개그스타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 그러져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방송에서는 코미디언 김학래, 이경래, 이경애, 오재미, 김진호, 김현영 등이 출연해 '유머일번지' 동창히를 꾸미며 서로의 소식을 전했습니다.

그 중 오재미는 과거 방송에서 2013년 전격 가수 활동 선언과 정상의 자리에서 내려오면서 남몰래 아픔을 겪으며 대인기피증에 걸렸던 사연을 밝힌 바 있습니다.

또한 90년대 초 화려했던 코미디언 시절, 당시 대통령과의 만참에서 실수담과 100만 원 수표를 한가득 지갑에 넣고 다니며 후배들에게 용돈으로 줬던 이야기까지 웃픈 에피소드도 공개하였습니다.

코미디언 오재미는 "24살때부터 큰 돈을 벌었다. 대기업 사장보다 높은 금액이였다"며 "너무 큰 돈이 들어와 후배들에게 많이 베풀었다"고 말했습니다. 오재미의 현재 나이는 1956년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