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하 최근 근황
배우 심은하는 드라마 '마지막 승부', '청춘의 덫', 영화 '미술관 옆 동물원' 등에서 여주인공을 맡으며 1990년대 톱스타로 인기를 끌었습니다.
그러나 2000년 최고의 자리에서 돌연 은퇴를 선언하고 모든 활동을 중단하였으며 2001년 9월 결혼을 발표했다가 결혼식을 며칠 앞두고 취소해 모두를 놀라게 하더니 화가로 데뷔하여 화제가 되었습니다.
그 후 2005년 국내 굴지의 재벌그룹 지성한 한성실업 회장의 외아들인 지상욱과 결혼한 심은하는 연년생 딸을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남편인 국회의원 지상욱은 심은하와의 불화설에 대해 "너무 터무니 없는 내용이라 웃음이 났다. 결혼 당시 주위에서 3개월이면 불화 소문이 나돌 것이라고 했는데 1년이 지나서야 도는 것을 보면 우리 부부가 행복하게 살고 있다는 반증이 아닌가 싶다. 별로 신경쓰지 않는다"라고 일축한 바 있습니다.
한편 2017년에는 수면제 과다 복용으로 입원해 긴급치료를 받기도 하였으며, 남편 지상욱 의원이 "가족의 건강에 이상이 생겨 곁을 지켜야 한다"는 이유로 바른정당 당대표 후보직을 사퇴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