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사과 앨범

아이유 사과 앨범

가수 아이유가 20일 자신의 공식 팬카페에 선공개 곡 및 새 앨범 발표를 연기한다는 소식을 직접 공개하며 사과의 뜻을 전했습니다.

아이유는 "11월 1일 공개 예정이였던 저의 새 앨범 'Love poem'의 발매 일정을 조금 뒤로 연기하게 됐다"며고 말했습니다.

그는 "동명의 공연을 2주 정도 앞둔 상황이라 공연의 전반적인 메세지, 셋리스트 등의 문제로 일정에 대해 스태프들과 함께 고민을 많이 했지만 솔직히 말씀드리면 저 개인에게 시간이 아주 약간 필요할 것 같다"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덧붙여 "앨범의 프로듀서로서, 공연을 만드는 가수로서의 책임감을 저 개인의 역량이 따라가지 못해 내린 결정이기 때문에 누구보다 큰 기대와 설레임으로 새 음악들을 기다려주신 우리 유애나에게 너무나 죄송하다"고 사과했습니다.

가수 아이유는 지난 14일 '러브 포엠'의 발매일을 오는 11월 1일로 확정했으며 절친이였던 고 설리의 비보로 새 앨범의 사전 콘텐츠 공개를 중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