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 김동명 결혼

부활 김동명 결혼

2일 김동명의 소속사 더케이E&M측은 "오는 27일 서울 서초동의 한 웨딩홀에서 6년간 교제한 3세 연하의 예비신부와 웨딩마치를 올린다"고 밝혔습니다.

김동명은 록밴드 '부활'의 10대 보컬 출신으로 예비신부는 가수가 되기 전부터 만나온 미모의 일반인 여자친구 입니다.

부활 김동명은 "그동안 함께해준 지혜로운 여자친구와 결혼을 하게 되었다"며 "함께 옳고 바른 길을 걷도록 노력하며 살아가겠다. 오랜 시간 끝에 아름다운 결실을 맺기 위해 올리는 결혼식이기에 많은 축복 부탁드린다"고 결혼 소감을 이야기했습니다.

결혼식에서는 '부활'의 김태원이 주례를 맡고, 가수 황치열이 축가를 부를 예정이며, 또 가까운 뮤지션들이 대거 참석해 뜨거운 축하를 보낼 예정이라고 합니다.

김동명은 부활의 리더 김태원에게 직접 스카우트 되어 2014년부터 5년간 부활의 리드보컬로 활동해 왔으며 흉내낼수 없는 특유의 고음과 파워풀한 가창력을 탄탄한 팬덤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최근 5년간 몸담았던 '부활'을 떠나 음악 인생 2막을 준비하며 솔로 프로젝트를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