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주원 김보미 결혼

고주원 김보미 결혼

9월 26일 오후 방송된 TV 조선 '연애의 맛2 - 특별판'에서는 고주원 김보미 커플이 출연하여 몰래 데이트에 대한 소감을 전했습니다.

방송에서 고주원 김보미 커플이 지난 6월 제작진에게 말하지 않고 영화를 보러 갔던 당시의 뒷 이야기가 보여졌습니다.

방송 제작진은 고주원을 보자마자 "이렇게 계시면 어떻게 하냐. 일단 들어가자"라며 "SNS 보지 않았나. 정말 난리가 났다" 고 말했고 고주원과 김보미 커플은 커피를 마셔 오해를 풀었습니다.

고주원은 "근데 작가랑 통화했냐. 내가 이렇게 물어보니까 모의실험까지 한지 않았었나"라고 김보미를 추궁했고, 김보미는 "내가 얘기하지 않았다. 작가님이 나한테 영상을 보내왔다"고 털어놨습니다.

한편 고주원과 김보미는 이날 제주도의 마지막 데이트가 펼쳐졌고 방송 끝나고 자주 보면서 알아가고싶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둘의 알콩달콩한 모습이 이필모와 서수연과 닮은 듯 보여 결혼에 대한 기대를 높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