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혜영 션 일상 근황 양파의 음악정원

정혜영 션 일상 근황 양파의 음악정원

24일 방송된 KBS2 라디오 '양파의 음악정원'에는 휴가를 떠난 양파를 대신해 배우 정혜영이 스페셜 DJ로 출연했습니다.

방송에서 한 청취자는 정혜영에게 "친구 부부는 아직도 출근 전에 뽀뽀를 한다는데 저희 부부는 나간지도 몰라요. 혜영 씨는 어떤가요?" 라고 물었습니다.

정혜영은 수줍게 웃으며 "저희 집은 남편이 먼저 입을 쭉 내밀고 제가 '왜 이러지?'라고 하는 편이에요"라고 답했습니다.

덧붙여 청취자에게 "내일 아침은 청취자 분이 남편한테 먼저 뽀뽀를 해보는 건 어떨까요?"라고 조언했습니다.

한편 정혜영과 션은 2004년 10월에 결혼해서 아이 세 명을 낳은 대한민국 대표 잉꼬부부이자 기부천사로 잘 알려져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