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영 소속사 뮤직K
가수 홍진영 소속사와의 갈등이 폭로된 가운데 홍진영 소속사 뮤직K는 수입 정산과 관련하여 상반된 주장으로 맞서고 있습니다.
홍진영과 소속사 뮤직K의 갈들이 처음 알려진 것은 지난 23일로, 홍진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하여 소속사 뮤직K에 전속 계약 해지 통지서를 전달했음을 밝혔습니다.
홍진영이 소속사에 전소 계약 해지 통지서를 보냄에 따라 10년 넘게 함께한 팬들 역시 충격에 빠졌는데요. 홍진영 역시 "이러한 결정을 하기까지 지난 4월부터 오늘날까지 하루하루가 너무나 고통스러웠고 많은 고민과 망설임, 그리고 두려움이 있었다"고 털어놨습니다.
홍진영 소속사 뮤직K는 홍진영이 건강이 나빠지고 고통을 호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스케줄을 감행했고 정산 등이 투명하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이에 대하여 소속사 뮤직K는 "전속 계약기간이 만료되지 않았으며, 그 어떤 법적 의무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홍진영씨의 요구를 받아들여 두 번에 걸친 전속계약의 갱신에도 흔쾌히 동의했다. 전속 계약을 갱신할 때마다 수익분배율을 높여주었으며, 그 외의 계약 사항들도 홍진영씨가 원하는 조건에 맞춰서 변경했다"며 반박하였습니다.
현재 홍진영은 소속사 뮤직K와 계약 해지를 원하고 있고, 소속사 뮤직K는 갈등을 원만하게 해소를 원하는 중인것으로 알려졌으며, 신뢰에 금이 간 상황에서 정산과 관련된 문제까지 불거져서 다시 원만하게 신뢰를 쌓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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