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신 사기 피소

박효신 사기 피소

가수 박효신의 소속사인 글러브엔터테인먼트 측은 10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하여 "박효신 아티스트와 글러브엔터테인먼트는 사무실 인테리어를 위해 보도된 고소인을 고용한 적도, 인테리어 공사계약을 체결한 사실이 없을 뿐만 아니라 추가 공사 비용을 청구 받은 적 또한 없다"고 밝혔습니다.

즉, 박효신이 인테리어 공사 비용 미지급으로 피소됐다는 소식이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힌것인데요. 가수 박효신이 지난 2016년 새 소속사 준비 과정에서 사무실 인테리어를 위해 A씨를 고용했지만 인터레어 결과물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A 씨에게 2회 이상 재공사를 요구했다고 하였습니다.

또한 추가 요구로 인하여 생긴 공사 비용을 지급하지 않았다고 주장하였지만 소속사 측은 허위사실이라고 일축하며 진실공방이 펼쳐졌습니다.

가수 박효신의 피소 사실이 알려지면서 "본 건은 명백히 허위사실이며, 박효신 아티스트와 소속사 글러브엔터테인먼트는 위 고소내용 파악과 함께 허위사실을 유포하여 아티스트의 이미지에 심각한 타격을 입힌 행위에 대하여 강력하고 엄정한 법적대응을 할 예정"이라고 설명하였습니다.

가수 박효신은 지난 6월 전속계약을 빌미로 한 4억원대 사기 혐의로 피소를 당한적도 있는데요. 당시 고소인 B씨는 "박효신이 전속계약을 체결할 생각도 없으면서 저로부터 차량과 시계, 현금 등을 받아 챙겼다"고 주장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