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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준 아버지 오열 스포트라이트

달콤마켓 2019. 10. 17. 16:00

유승준 아버지 오열 스포트라이트

10월 17일 방송되는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에서는 파기환송심 최종 결론을 한 달 앞둔 가수 유승준 (미국명 스티븐 유)의 논란과 진실을 추적합니다.

'스포트라이트'측은 최근 미국에 있는 유승준과 그의 아버지를 찾아 인터뷰했고, 방송에서 유승준의 미국도피 이유와 17년 입국금지의 전말 그리고 고개 숙인 유승준 아버지의 오열도 공개할 예정입니다.

방송 예고편에 따르면, 지난 1998년 2월 24일 김대중 정부가 출범하면서 최대 규모의 검.경.군 합동 병역비리 수사가 시작되었고 당시 합동 병역비리 수사로 구속된 614명 중 국회의원, 30대 재벌, 언론사주와 같은 사회 고위층은 단 1명도 없었다고 합니다.

위 사실에 대해 당시 수사 팀장이었던 이명현 소령은 "특권층의 병역비리 수사에 내압과 은폐세력이 존재했다"고 증언했으며 제작진은 이와 관련한 1급 기밀 수사 문서를 단독 입수했고, 수사팀만이 알 수 있는 병역면제자 정보와 고위층의 병역비리 사실까지 공개될 전망입니다.

당시 병역비리 수사 과정에서 국방부와 병무청 관계자는 유승준의 자원입대 발언을 듣고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고 증언했으나 유승준은 미국인 시민권자로 돌아왔고 이로인해 17년 입국금지 상태입니다.

'스포트라이트'제작진은 유승준 부자와 인터뷰를 진행 해 유승준이 그토록 한국으로 돌아오고 싶어하는 이유를 공개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