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 은퇴 해명

정준하 은퇴 해명

9월 22일 방송된 SBS '다시 쓰는 육아일기 - 미운우리새끼' 에 정준하가 출연하여 은퇴설에 대해 해명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방송에서 슈퍼주니어 김희철은 정준하가 운영중인 음식점을 찾았고 서로의 근황을 이야기 하다 "연예인 은퇴하지 않았냐"고 돌직구를 날려 정준하를 당황케 했습니다.

방송인 정준하는 "또 깐족댄다"며 민망해했고, 김희철은 "나 최군과 친하지 않냐. 근데 '준하 형님은 연예계 활동 생각이 없으신가봐요?"라고 물어서 내가 '준하 형 은퇴하는 거야?'라고 했더니 그런 소문(은퇴설)이 퍼졌나"라고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얘기를 듣던 정준하는 억울해하며 "갑자기 최군이 유튜브 방송 촬영을 와 MBC '무한도전'끝나면 뭐할거냐고 물었다. '무한도전'이 꽤 오래갈 줄 알고 '그쯤 되면 은퇴하지 않을까' 했다. 근데 '무한도전'이 이렇게 금방 끝날 줄 몰랐다. 50도 되기전에"라고 회상했습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정준하가 전통주 국가대표 소믈리에 자격증 취득 사실을 알려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