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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 아버지 사칭피해
달콤마켓
2019. 9. 19. 12:05
유이 아버지 사칭피해
배우이자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가수 유이가 아버지인 김성갑 전 SK 와이번즈 코치 사칭 피해를 호소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18일 유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시는 이런 피해가 없으셨으면 하는 마음에 처음으로 이런 글을 올린다"는 말로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게재 했습니다.
내용에 다르면 유이는 "저희 가족도 너무 놀란 상황이다"며 "무엇보다 피해를 보신 분들이 계셨다는 얘기에 너무 속상하고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
덧붙여 "저의 아빠를 사칭하는 분. 멈춰주세요. 아니 직접 가셔서 돈도 갚으시고 사과해주셨음 좋겠다"고 호소했습니다.
추가로 유이는 제보 받은 메세지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제보자는 메세지에서 "인천에서 음식점을 하고 있다" 며 어떤 분이 유이 씨의 아빠라며 20명을 예약한다며 왔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절차상 예약자 분의 연락처를 물어보았으나 자기같은 사람은 못 알려준다며 야구관계자와 딸이 올거라고 했다고 합니다.
제보자는 "아무래도 유이 씨 아버님을 사칭하고 다니는 사기꾼 같다"라며 "피해가 가진 않을까 싶어 실례를 무릅쓰고 메세지를 보낸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