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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클 이효리 사과 캠핑클럽

달콤마켓 2019. 9. 9. 09:40

핑클 이효리 사과 캠핑클럽

8일 방송된 JTBC '캠핑클럽'에서는 핑클 (이효리, 옥주현, 성유리, 이진)과 활동 당시 매니저가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핑클은 매니저를 놔두고 멤버들끼리만 차를 타고 갔던 상황을 말하며 "우리가 운전하고 가면 화내고 있지 왜 쫒아와서"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매니저는 "나는 화 안냈다. 나는 당했다"라며 "당시 다른 매니저한테 전화했다. 죽을 것 같다고"라고 솔직하게 털어놨습니다.

이효리는 "너무 미안하다. 웃으면서 할 이야기가 아니네"라면서, "오빠, 진짜 미안해. 진심으로 미안해"라고 사과했습니다.

진심어린 이효리의 사과에 매니저는 "너희가 나한테 스트레스 안 풀면 풀 사람이 없었다"며 자신의 진심을 전했습니다. 매니저의 진심에 이효리는 눈물을 흘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