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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 직업병 비긴어게인3

달콤마켓 2019. 9. 6. 10:02

태연 직업병 비긴어게인3

6일 발송되는 JTBC '비긴어게인3' 에서는 이적, 태연, 폴킴, 김현우, 적재의 베를린 버스킹 여정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집니다.

소녀시대 태연은 베를린에서의 두 번째 날,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스트레칭을 하며 남다른 유연함을 자랑했습니다. 태연은 스트레칭 후 식탁에 모여 앉은 폴킴과 김현우에게 버스킹으로 인한 피로를 이야기하며 "10년 동안 힐을 신고 춤을 추는 일이 많아서 무릎에 무리가 간 것 같다"라며 고충을 털어 놓았습니다.

가수 태연의 '직업병'이야기를 들은 김현우는 소녀시대 노래 중 안무가 어렵기로 유명한 곡 'Catch Me If You Can' 를 언급했고, 태연은 "그 노래 안무 진짜 어렵다"라며 칼군무를 위한 남모를 노력을 밝혔습니다.

식사 후 본격적인 버스킹을 위한 아침 연습이 시작됐습니다. 멤버들은 즉흥적으로 연주를 맞춰봤음에도 완벽 호흡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가수이자 기타연주가 적재는 저스틴 비버의 'Love Yourself'를 연습해보는 폴킴의 목소리에 맞춰 기타를 연주했습니다. 폴킴은 김현우의 피아노 반주에 맞춰 에드 시런의 Perfect'를 연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