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이슈

장우혁 피소 검찰조사

달콤마켓 2019. 9. 5. 13:32

장우혁 피소 검찰조사

그룹 H.O.T의 멤버 장우혁(41)이 H.O.T 상표를 무단으로 사용한 혐의로 고소 당해 검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매체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 (이영림 부장검사)는 5일 오전 장우혁을 피고소인 신분으로 소환해 H.O.T 상표를 사용한 경위 등을 물었습니다.

김경욱 전 SM엔터테인먼트 대표는 H.O.T 상표권과 서비스권을 소유하고 있으며, 지난 해 10월 17년만에 개최된 H.O.T 콘서트를 앞두고 주최사 솔트이노베이션에 내용증명을 보내 법적 대응을 예고한 바 있습니다.

김경욱 전 SM대표는 지난 해 12월 상표와 로고 무단 사용을 처벌해 달라며 장우혁과 공연기획사 솔트이노베이션을 검찰에 고발하고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냈습니다.

검찰은 조만간 장우혁과 김경욱 전 SM대표 와의 대질 신문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