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아 김우빈 결혼

신민아 김우빈 결혼

2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4년 째 공개연애 중인 신민아, 김우빈의 결혼계획에 대해 다뤘습니다.

출연 중인 한 기자는 "김우빈이 신민아를 위해 특급 이벤트를 열었다"며 "신민아가 현재 드라마 '보자관 시즌2' 촬영이 한창인데 김우빈이 촬영 현장에 커피차를 선물로 보내며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고 전햇습니다.

또 다른 기자는 "측근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당연히 올해는 아니고 내년이나 내후년 정도에 결혼을 하지 않겠느냐고 입을 모으고 있다"며 "단,전제 조건이 있다.'김우빈 쪽에서 신민아 쪽에 적극적으로 얘기하는 시기가 건강이 조금 더 회복이 되면 아마 결혼 얘기가 나오지 않을까'라고 하더라"고 밝혔습니다.

신민아와 김우빈은 2015년 2월 광고 촬영 현장에서 만나 같은 해 5월부터 본격적으로 교제를 시작하였지만 지난 2017년 김우빈이 갑작스럽게 비인두암 판정을 받으며 연예계 활동을 전면 중단했고 항암치료 3번, 방사선 치료 35번을 받으며 위기가 찾아왔습니다.

배우 신민아는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김우빈의 곁을 지키며 든든한 지원군이 돼 준 것은 물론, 최근 두 사람이 호주에서 데이트 중인 모습이 포착돼 화제를 모았습니다.